코딩 분야에 다시 흥미를 가질 겸, 코딩 테스트도 좀 있었어서 다시 감 좀 회복할 겸 BOJ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.
사실 예에에에에에전 계정이 있긴 할건데 유의미하게 푼 것도 아니고, 어차피 기억도 안나고 해서 새 계정을 파서 시작한지 어느덧 11일차 입니다.
약 2주 가까이 되가는 지금, 현재 티어는 골드 3, 벌써 많은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. 다익스트라도 복습하고 기존에 약했던 문제들도 풀면서 코딩 체력을 회복해 나가는 느낌입니다. 재미도 붙고 있고요. (짜증도 나지만... 내 잘못이긴 할건데 왜 틀린건데 왜 시간초)
티어 자체 보다는, 내실을 이것저것 많이 신경 쓰고 있습니다. 사실 티어 자체는 꽁승 정수론 공식 몇개 가져오면 금방 올릴건데,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까요. 유명한 문제들은 배우는 느낌으로 배우고 있고, 그 외에는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재미 자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
현재 Class 4+ 도전중으로 에션셜은 다 풀고 5 에션셜 + 4 나머지 같이 해결할거 같습니다., 3은 3++를 위해 마무리 중입니다. 시작은 2부터 했는데 쉬운 편이라 나중에 좀 타임어택 할 겸 아껴서 class만 따고 3으로 넘겼습니다. 일부 1은 마라톤 깨면서 깨졌나 봅니다. 5, 6 깬건 수학문제일 겁니다.
기하는 특수한 분야라 넘어가고 수학 자체가 워낙 많은 곳이라 그렇다 치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비슷하게 가고 있는거 같긴 한데 한동안 dfs/bfs/그래프 문제에만 집중 했었어서 그래프가 좀 높네요. 이제 그리디, dp 같은 데에도 신경을 쓰면서 알고리즘 문제 풀이력 자체를 높이려고 합니다.
백준을 하다가 최근에 코테를 보니, 전형적인 문제들에 있어서 이건데 하고 막히는 일이 줄었습니다. 다만 아무래도 그래프나 dfs/bfs등 제가 손이 막히는 문제를 많이 연습하다 보니 오히려 dp, 그리디, 정렬 문제에서 더 전을 굽고 있더라고요(....) 이건 뭐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재미있게 풀면 되니까. 넘어가렵니다. DP+그리디도 연습해야 하고요.\
아마 당분간은 코딩 자체의 재미를 회복하기 위해 백준에 많이 집중할거 같습니다. 그리고 데싸 보다는 내가 진짜 해보고 싶은 분야 + 개발 자체의 경험을 쌓기 위해 데엔이나 아니면 다른 개발 중 하나를 건드릴거 같습니다. 돈 좀 박아서 인터넷 강의도 들어볼까 생각중. 공기업 면접기간 좀 끝나면 자바 관련 강의나 아니면 순전히 재미를 위해 앱 개발 둘 중 하나를 들어볼거 같긴합니다. 물론 면접장 갔다오면서 생각 할 거 같아요. 어차피 코딩 인터뷰는 보니까 백준은 루틴으로 계속 합니다....
백준 클래스 4~5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면 코드포스나 앳코더를 시작해볼 거 같습니다. 우선 코딩이 재미있어야 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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